영화<마녀2>리뷰 후기

영화 마녀 2 리뷰와 후기 그리고 새로운 배우 ,멋진 캐릭터

액션 흥행 대작 마녀 1편의 이어 마녀 2편의 액션은 어떨까?

영화는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란 것을 확실하게 알려준다.

영화 예고편에서 기대했던 캐릭터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비중이 좀 약했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들을 발견했다.

<마녀2>보다 더욱 기대되는 <마녀 3>

이번 영화의 새로운 배우도 있고 멋진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도 있다.

 

영화 마녀 2 정보

• 영화 제목 : The Witch : Part2. The Other One,2021 <마녀 2>
• 감독 : 박훈정
• 출연 : 신시아 , 박은빈 ,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저스틴 하비 그리고 이종석
• 개봉일 : 2022.06.15
• 누적관객 :2,795.956

영화 마녀 2 줄거리와 정보

마녀 1편의 주인공 구자윤(김다미)의 뒤를 이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구자윤"이 사라지고

정체불명의 집단의 습격으로 비밀 연구소가 초토화된다.

이 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가 처음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우연히 경희(박은빈)를 만나면서 경희의 도움으로 치료도 하고 농장에서 지내며

경희의 동생 대길(성유빈)과도 일상을 즐기게 된다.

 

 

하지만 경희와 대길의 아버지와 얽혀있는 동네 조직의 보스 용두(진구)의 괴롭힘이

시작되고 용두와 그의 조직에 맞서 싸우는 경희는 소녀의 도움으로 조직들을 무찌르게 된다

한편 소녀가 사라진 연구소의 책임자인 "백 총괄"(조민수)은 소녀의 제거를 위해

본사 요원  조현(서은수)을 부르게 되고 미국에 있던 조현은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다.

 

조현은 장(이종석)과 재회를 하게 된다.

장은 아마 조현이 군대에서 따르던 상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 한편 소녀를 찾는 또 하나의 무리 중국의 토우 4인방.

 

이들이 과연 새로운 마녀인 소녀와 의 대결에서 어떻게 될지? 

 

 

영화의 세계관과 마녀 3가 기대된다.

영화의 세계관을 보여줬다는 박훈정 감독의 마녀2.

 

백 총괄의 마녀 프로젝트의 실체가 서서히 밝혀지고,

비밀연구소 책임자인 "장" 그리고 조현의 관계는 무엇일까?

마녀1편의 구자윤이 찾았던 실험체들..

마지막 마녀2의 결말에서 새로운 소녀와 구자윤이 찾아서 떠나는 것과

마지막 백 총괄의 "이제 우리도 준비해야지" 했던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용두는 과연 <마녀3>에서 어떻게 살아 돌아올까?

또한 장이란 캐릭터는 마녀3편에서 어떤 액션을 보여줄까?

 

모든 것이 궁금해진다

 

이 모든 것은 <마녀3>을 위한 징검다리 영화였던 것인가?

<마녀2>를 봐야지만 마녀 3을 이해가 가능한 것!

 

이 모든 것은 감독의 마케팅 능력인지 스토리텔링을 원래 이렇게 하시는 분인가?

이 모든 것을 예상하고 예측했다는 뜻인가?

능력이 대단하신 감독이다.

 

 

멋있는 액션신과 새롭고 멋진 캐릭터,역할

이 <마녀3>를 가기위한 마녀2의 영화에서는 사실 신시아 라는 새로운 마녀 캐릭터 역할을 맡은 신인배우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신인의 주인공 캐릭터 보다는 이번에 

조현(서은수) 과 그의 외국인 부하로 나오는 (저스틴하비)의 케미가 재밌었고 완전 노랬다.

영화는 액션대작인 만큼 코믹적인 내용이 없는데

이 둘의 코미디적인 내용이 극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저스틴하비는 예능프로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왔다가

한국에서 배우까지 하시는 분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강에 투신한 사람까지 구했다고 한다 , 그래서 서울시 명예시민까지 됐다고 한다.

와우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재밌기도 한데 마음까지 따뜻한 분이시구나.

다른 사람의 어려움 그리고 사람까지 구하려고 한강에 뛰어들정도면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그리고 조현 이란 캐릭터로 나오는 서은수 배우에 깜짝놀랐다.

내가 이 배우를 본것은 드라마 1편과 영화 1편에서 봤었다.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처음 봤었는데 그때는 신인이라 새로운 신인인데 

극중 역할에 잘 어울리네 이런 정도로 봤었고 

영화 "킹메이커"에서 선거운동원 역할로 봤었는데...

이번 마녀2에서는 인생캐릭터를 연기하셨다.

 

서은수 배우 와 저스틴하비의 액션을 정말 추천한다.

둘다 액션을 배우고 연기하셨겠지만 , 특히 저스틴하비의 

자동차 문짝을 가지고 액션을 펼친 씬에서는 미국액션영화를 보는 듯 했다.

 

서은수 배우의 인간적인 면을 보여줫던 민간인은 건드리지 않는 다는 군인역

영어대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거친 군인의 역할 , 드라마와 이전 영화에서 보던 캐릭터와 완전 다른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보여주다니. 이런 보석같은 배우가 이런 멋진 연기를 숨기고 있었던 걸까?

 

이전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연기도 좋았지만 ,

이번 영화에서는 눈빛 과 말투 그리고 행동이 모두 조현 이었다.

영화 캐스팅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멋지게 소화해낸 서은수 배우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액션도 배우고 캐릭터 연구도 하셨겠지만 

영리하게 이런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소화했다.

 

개인적으로 청순한 이미지와 캐릭터 보다는 이런 강한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리시는 거 같다.

 

 

새로운 캐릭터로 인생영화로 만들어버린 서은수 배우가 앞으로 보여줄 

또다른 연기는 무엇일까? , 또한번 기다리게 되는 배우1순위 목록에 넣어뒀다.

 

이전에 재밌게 봤던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의 배우 김혜윤님 과 서은수님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연기잘하는 배우인 배우 진구님. 용두라는 캐릭터로 또한번 그의 연기는 빛났다.

 

용두는 마녀2의 무시무시한 캐릭터가 아니다. 오히려 그의 존재감이 별로라고 보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존재감이 별로네 라고 말을 들을 정도로 그의 연기는 훌륭하다.

 

용두라는 캐릭터는 동네 조직(?)의 보스 역할이지만 사실 동네의 양아치 같은 역할인것이다.

하루하루 살아가야하고 , 주인공 남매의 농장을 뺏으려는 것에만 혈안되어있는

당장 살아야하는 역할에서 비겁히게 보이기도 했어야 한다. 무자비한 캐릭터들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비겁하기도 하고 얍삽하게도 보여야 했을 것이고 , 그 역할을 정말 훌륭하게 연기했다.

 

이번 마녀3의 액션씬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정말 좋았는데

막판 액션은 훨씬 화려하고 멋지게 그려졌다.

 

 

 

결론

새로운 캐릭터로 <마녀2>가 세상에 나왔고 , 감독의 전작인 <마녀1>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한 

영화라고 한다.

<마녀2>는 <마녀3>로 가기위한 징검다리 영화라고 생각이 들고 이 <마녀2>를 꼭 봐서 이해한다음

<마녀3>에서 더욱 더 화려하고 재미있고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나오길 기대한다.

그리고 영화를 만든 제작진 출연진 그리고 영화관계자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마녀2>흥행기념 액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