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022년 02월 18일 금요일_마감_주요 경제뉴스
1. 금융 지원 끝나면 "부채 폭탄"직면
- 정책금융이 올해 코로나 금융 지원 종료 등 정상화 과정에서 가계 기업의 부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1차 저지선을 세우고 있다
- 한국 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캠코는 올해 투자계획 한도를 오해 집행계획 대비 150%로 학대했다
- 투자계획을 확대한것은 코로나 이후 대출의 부실 가능성이 올해 대폭 커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최근 6개월간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3조 6942억 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채권형 펀드 순 유출액 7441억 원을 합치면 채권형 펀드에서만 4조 4383억 원이 이탈한 셈이다
- 과도한 자금 이탈의 원인은 금리 인상에 따른 펀드 수익률 부진으로 풀이된다
2. 강남 용산도 꺽였다. 서울 집값 4주째 하락
- 대출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가 아파트가 몰린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아파트값도 하락 전환했다.
- 전세시장도 전세대출금리 부담과 대출규제 영향으로 매물 적체 현상이 이어지면서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약 2년 6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3. 한화생명 순익 1조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도 보험사들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 한화생명도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이 1조 원을 넘겨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482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보다 499.8% 증가한 수치다
- 올해는 금리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4. 투자 대신 예금으로
- 주식 등 위험자산에 쏠려있던 시중자금이 안전자산인 예적금으로 이동하고 있다.
-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시중에서 유통된 돈의 양이 23조 8000억 원 늘었는데 그중 20조 5000억 원이 예 적금에 쏠렸다
- 정기 예 적금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5. 푸드 스타트업과 먹거리 발굴하는 식품업게
- 빅데이터 등 푸드테크가 식품업계의 투자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ESG 경영 바람에 올라타면서 가치 소비에 부응하는 비건 대체육 등 신사업 발굴에 이어 최근에는 콘텐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맞춤화 기술에 초점을 맞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레가 늘고 있다
- CJ제일제당은 최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런티어 랩스 2기 모집에 들어갔다.
- 하이트진로는 최근 예술작품 등 지적 재산을 상품화해 유통 판매하는 지적재산권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옴니 아트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은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업계 최고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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