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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리뷰 후기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이동휘 , 정은채 주연의
현실, 그러니까 요즘 연애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이별을 주제로 펼쳐지는 영화인데요,
사실 보고나니 조금 씁쓸하기도 하고 , 이게 현실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하네요.
영화는 기존의 멜로 영화의 공식룰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연기 잘 하는 분인줄 알고는 있지만 , 정말 옆집 또는 길에서 볼 수 있는 듯한
이동휘 배우의 연기는 정말 아주 영화에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영화 기본 정보
-개봉 :2023.02.08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03분
-감독 : 형슬우
-출연 : 이동휘 , 정은채, 강길우, 정다은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영화 줄거리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남자친구 준호(이동휘)는 여자 친구 아영(정은채)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아영은 미술을 전공했지만 , 남자친구를 위해 부동산 중개인 일을 하면서 준호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뒷바라지하느라 미술의 꿈도 접고 있는 아영, 영화 초반 준호의 친구들과 식사와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아영은 정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남자친구를 위해 뒷바라지하지만 , 공무원 시험은 계속되고
친구들은 하나둘 자리를 잡아가고 , 그런 남자친구를 보는 아영의 모습은 한없이 처지고 지쳐 보입니다
(정은채 배우도 정말 연기 잘하네요!)

결국 둘은 이별을 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분명 둘은 대학교 때부터 서로 만나 좋아하는 감정, 애틋하고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고 그리고 행복했었을 것입니다
이젠 학교를 졸업하고 현실이 되어버리고 , 모두들 사회인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중에
"내가 뭐 하는 거지?" 옆에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를 보니 이젠 사랑이란 감정이 없어져 버린 현실.
이런 현실에서 둘은 누가 딱히 말을 꺼내자고 한건 없지만 , 마음속에 있던 이별을 꺼내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아영은 부동산일을 하면서 알게 된 경일(강일우)과 만나게 되고 , 준호는 후배 술집에서 일을 하다가 안나(정다은)를 만나게 됩니다.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는군요.

영화 포스터에 걸려있는 말이 하나 있는데요
같은 곳을 보던 우리가 다른 곳을 보기 시작했다.
이렇게 되면 정말 이별이 되는 거죠, 서로 다른 생각 다른 곳을 보기 시작할 때가 바로 이별을 해야 하는 시기이겠네요,
직장을 다니는 저도, 직장(회사)과 이별을 해야 하는 시기는 ,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도
내가 바라보는 시각과 회사가 나아고자 하는 방향이 맞지 않아서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오는 거랑 같은 맥락이겠네요.
어쨌든 , 둘은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지만 , 아영이 맞았던 젠틀한 사업가인 경인은 사실 유부남이었고
이 사실을 알고 헤어지게 됩니다 ,
어느 날 아영은 태블릿을 찾으러 가겠다고 준호에게 전화를 하게 되죠
준호는 아영을 만나 태블릿을 전해주는 과정에서 마지막 영화의 결말들이 진행이 됩니다.
영화에 대한 생각
영화에서 연락처 삭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영화를 보고 나서 계속 생각이 나네요,
요즘 스마트폰에 연락처를 지우면 일부러 백업한 자료 또는 메모를 찾지 않는다면 영원히 잊히는 것이지요.
한때는 열정적으로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과 마지막 핸드폰에서 연락처를 지우는 과정까지가
이별인 것 같네요.
영화는 잔잔하면서도 현실에 있을 공감적인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씁쓸해지기고 하고 , 약간 코믹적인 설정까지 , 제 개인적으로 집중하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그리고 정은채배우, 이동휘 배우 아우라 라고 해야 할까요?
연기에서 나오는 모습들이 좋은 배우들 같습니다 , 연기도 잘하고 영화에 참 잘 어울리게 나옵니다.
현실적인 연얘, 그리고 이별, 주인공들의 연기가 궁금하다면 영화를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영화 예고편 정보
※ 사진과 영상 출처는 Daum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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