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바운드> 정보 출연진 감동실화 리뷰 후기

리바운드는 부산 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대회 출전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항준감독이 연출한 영화입니다.

 

2023년 초반 스포츠영화가 많이 나왔었네요,

이중에 따뜻한 힐링을 전해주는 감동실화인 영화 <리바운드>를 소개합니다.

 

 

 

1. 영화 리바운드 정보

제목 : 리바운드, Rebound,2022

개봉 : 2023.04.05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22분

수상 : 25회 우디네극동영화제,2023

감독 : 장항준

출연 :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각본 : 권성휘, 김은희

 

 

2. 영화 리바운드  줄거리 

2010년 10월, 부산 중앙고는 농구부를 해체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한때는 전국 농구무대에서 유명한 부산 중앙고지만 지금은 존재감 없는 팀이 되었습니다.

결국 중앙고출신인 공익근무요원인 양현(안재홍)을 농구부 신임 코치로 발탁을 하게 됩니다.

 

 

한때 전국농구대회 MVP였던 양현, 농구부를 살리기 위해 선수들을 찾아서 모으게 됩니다.

길거리 농구를 즐기는 학생을 보기도 하고 , 실력이 좋다는 선수들을 찾아 섭외하게 됩니다

실력 좋다고 소문난 천기범(이신영)을 영입하는 데 성공하고 

그리고 부상으로 힘들어하는 배규혁(정진운), 힘이 좋은 센터 홍순규(김택) , 길거리 농구의 정강호(정건주)

열정많은 허재윤(김민)과 정진욱(안지호)까지 영입을 하게 됩니다.

 

첫 대회 출전을 강행하고 대회에서 고등학교 농구부 최강자인 용산고와 만나게 되면서 

쓰디쓴 패배를 맞이하게 됩니다. 거기다 심판한테 공을 던지는 행위로 중징계를 당하게 되죠.

 

 

선수들은 단 6명 , 그들은 모두 농구를 좋아하지만 슬럼프, 발목부상, 축구부, 길거리 농구의 포워드

농구부지만 한 번도 시합을 뛰지 않은 사람까지...

모두 각자의 사정이 있는 선수들, 그들은 양현코치의 설득으로 다시 다 함께 모여 전국대회를 준비하게 됩니다.

 

 

선수들은 전국대회에 나가서 엄청난 일들을 하게 됩니다

양현 코치의 지도가 선수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로 다가왔고 

그들은 한 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들은 단 6명의 선수로 기적을 만들고 

고교최강 농구인 용산고를 결승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할 때 다시 한번 "리바운드"를 잡는 부산 중앙고 

선수 6명과 코치..

 

그들에게 농구와 삶도 다시 잡은 리바운드를 절대 놓치지 않았던 것입니다

 

 

3. 영화 <리바운드> 등장인물과 출연자

 

①_강양현 코치 (안재홍)

 

농구선수출신 코치로 , 부산 중앙고 출신입니다.

MVP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있지만 , 프로에서는 은퇴 후 중앙고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다가 코치로 임명됩니다,

뛰어난 열정으로 중앙고를 다시 정상으로 만들어 놓게 됩니다

 

②_천기범(이신영)

천재 포인트가드입니다, 중학교시절 촉망받는 에이스였지만

키 크는 게 느리고 슬럼프에 힘들어하고 있다가 강양현코치의 중앙고 입단 제의를 받는다.

 

③_배규혁(정진운)

스몰 포워드로 , 발목부상을 안고 있지만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수술을 하지 못해

농구를 접고 길거리 농구에서 선수출신을 숨기면서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에서 기범과 동료로 활동했었습니다.

 

④_홍순규(김택)

센터 포지션입니다 , 축구부에 있으나 키가 큰 장점을 코치가 발견, 코치의 설득으로

농구부에 입단합니다.

 

⑤_정강호(정건주)

파워포워드 포지션, 길거리 농구를 하다가 강양현코치에 의해 발탁되었습니다

 

⑥_허재윤(김민)

중앙고의 식스맨, 초등학교부터 농구부지만 벤치에만 있고, 출전기록은 없습니다

경기 중에 활약으로 자신만의 기록을 만들어 갑니다.

 

⑦_정진욱(안지호)

중앙고의 슈팅가드, 중앙고의 조던이라고 외치며 입단합니다.

경기중 부상으로 중도에 출전을 못하게 되지만, 벤치에서 끝까지 형들을 응원합니다!

 

 

4. 감동실화 와 개인적인 후기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6명의 선수로 최약체 팀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결승까지 진출하게 된 부산 중앙고의 농구부

 

농구를 사랑하는 순수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꺾이지 않는 마음이

그들을 다시 리바운드하는 농구장으로 오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갈등을 풀고 , 선수 개개인이 아닌 모두의 하나 된 마음과 열정으로 농구를 통해

삶을 만들어가게 되는 순간을 아주 잘 표현해 낸 영화입니다.

 

장항준 감독은 예능에도 자주 나와서 아마 TV를 보시는 분들도 많이 아실 텐데요

또 유명한 작가인 김은희 작가의 남편입니다.

"라이터를 켜라"라는 영화로 감독 데뷔를 하고 , "기억의 밤"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기억의 밤"이라는 영화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 영화를 저는 제작부터 상당히 많이 기대했었습니다.

 

이신영배우가 천재라고 불리던 에이스 "기범"역할을 하고

정진운배우가 발목부상으로 농구를 포기하려던 "규혁"을 연기합니다

김택 배우와 정건주 배우도 운동부와 길거리 농구의 "순규", "강호"를 연기합니다

 

400명에 달하는 오디션 참가자를 선별했다고 하는데요,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배우들은

모두 합숙하면서 실제 농구경기도 참여하면서 실력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모두들 젊은 패기들로 가득 찬 배우들로 잘 캐스팅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승장면의 엔딩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농구경기의 박진감이 갈수록 힘이 약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드라마와 경기의 내용을 적절하게 사용한 것 같긴 한데, 약간 아쉬움이 전달되었다고 할까요?

 

아마 감독으로서는 적절한 서사와 적절한 경기장면을 만들기 쉽지 않았을 텐데요

하지만 박진감이 처음에는 굉장히 좋은 모습이었다가 점점 떨어지는 모습과 

설명이 조금 부족한 선수 개인들의 내용들이 좀 아쉽게 느꼈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지금의 실패는 끝이 아니라 , 다시 한번 기회가 올 것이고

리바운드를 잡는 기회가 농구든 인생이든 온다는 것!

그리고 그 기회를 살리는 것, 그리고 그 기회를 살리는 것은 

부단한 노력과 연습이 있어야 한다는 것

 

이 정확한 명제는 뚜렷하게 제 마음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스포츠영화 촬영이라는 어려운 촬영과 각본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 한국영화를 만들어 주신

모든 영화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5. 영화 리바운드 예고편 감상

 

🔴영화 예고편

 

🔵영화 제작기

-영화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유튜브로 이동합니다

 

 

🟢배우들의 무대인사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유튜브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