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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리뷰

영화 <경관의 피> 정보 출연진 줄거리 후기 리뷰

by 루카아토 2024. 2. 1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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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경관의 피 후기 리뷰

    영화 <경관의 피>는 일본 사사키 조의 동명소설 <경관의 피>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2022년에 개봉했던 영화였는데 , 얼마 전에 보게 되었네요. 경관의 피가 흐르는 경찰이야기.

    포스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떤 관계에 있으며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영화 기본정보

    감독: 이규만

    가본 : 배영익

    원작 : 사사키 조 -소설 <경관의 피>

    출연 :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외

    제작 : 리 양 필름

    배급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 2022년 1월 5일

     

     

    영화 간단 줄거리

     

    원칙주의를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경찰이 있습니다. 이름은 최민재형사 <최우식>

    한편 박강윤 <조진웅>은 광역수사대 반장입니다. 하지만 그는 출처불명의 후원금을 받고 고급빌라에 거주하며 명품옷을 입고 외제차를 몰고 다닙니다. 어느 날 이런 박강윤을 의심하는 감찰계의 황인호 <박희순>는 최민재를 박강윤의 뒷조사를 하게 그의 팀으로 만들게 됩니다.

     

     

    원칙주의자인 민재는 내사에 참여하기로 하고 , 박강윤과 같은 팀이지만 내사를 하게 됩니다.

    박강윤은 경찰 내의 실적이 엄청난 사람이었습니다,

    3대째 이어오는 경관의 피를 가진 민재를 잘 챙겨주게 되는 박강윤반장.

     

     

    박강윤은 엄청난 부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클럽도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범인도 잡게 됩니다.

    민재는 감찰계장인 황인호에게 박강윤에 의심할 것이 없다고 보고합니다

     

     

    박강윤과 최민재는 사실 3대째 이어온 경관의 피가 흐르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황인호는 강윤을 계속해서 의심하게 되고 , 황인호와 최민재는 대립을 하게 됩니다

     

    경찰 사조직인 "연남회"가 있었고 연남회는 사조직이지만 변질된 사조직입니다.

    처음 만들어진 취지와 다르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강윤은 연남회의 지시를 어기게 되고

     

    강윤과 민재는 서로 다른 경찰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영화 정보 및 후기리뷰

    <경관의 피>를 연출한 이규만 감독은 2011년 <아이들>이라는 영화로 오랜만에 감독을 맡게 됩니다.

    2022년 1월에 개봉했으니 , 코로나가 창궐할 시기에 촬영을 했었네요.

    지금이 2024년이니 벌써 2년이 지나간 영화입니다.

     

    하지만 지금 봐도 재미있게 만든 남자들만의 세계를 그린 영화입니다.

    남자들의 우정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면에서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 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 보다 더 나쁜 놈을 잡자"는 말처럼 , 잡아야 할 나쁜 놈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 결국 결과를 내는 사람이 인정받는 것이 사회생활인 것과 같네요!

     

    결국 잡기 위해서 위법을 해버리는 경찰, 그리고 그를 잡으려는 또 다른 경찰 사이에서 영화는 굉장한 디테일을 보여주는데요, 원작소설이 참 궁금해집니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 굉장히 디테일 있고 구성이 잘 짜인 소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조진웅 , 박희순 배우의 연기는 최고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기도 하지만 , 어떤 역할을 해도

    영화 속 인물과 동일시되는 말투, 화법, 행동, 진짜 연기자이네요!

    묵직한 연기를 보여준 조진웅배우 와 많이 나오지는 않아도 존재감은 확실한 박희순배우.

    이번 영화 <경관의 피>는 최우식 배우의 성장이 돋보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경찰은 그렇다고 해도, 빌런들의 존재감이 조금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물론 권율이라는 멋진 배우가 나오긴 하지만 ,.조금 더 강력한 악당이었다면

    영화 보는 내내 긴장감이 더 들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남자 경찰들의 우정(?)을 잘 묘사하고, 촘촘한 스토리라인이 빛나는 영화 <경관의 피>

    볼 만 합니다!

     

    영화 예고편 감상

     

     

    ✔영화 사진출처:Daum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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