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도시 영화: 예고편 출연진 개봉일정보-과연 당신의 믿음은 안전한가?

영화 <악의 도시>는 스릴러 영화이며, 인간의 선한 마음을 믿는 사람과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악의 도시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관련된 영화인데요, 오늘 영화의 개봉일 예고편 출연진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악의 도시> 개봉일 정모 한눈에 보기

 

한채영 배우의 복귀작으로 알려진 <악의 도시>, 범죄 스릴러 작품인데요. 영화 개봉예정일은 2025년 6월 20일 입니다.

 

▪ 영화 제목 : 악의 도시 (The Devil you know 2025)

▪ 개봉일 : 2025년 6월 25일

▪ 장르 : 스릴러

▪ 감독 : 현우성

▪ 출연 :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김혜은, 우희진

▪ 러닝타임 : 103분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악의 도시> 예고편 감상: 분위기 미리 보기

 

인간을 믿는 "유정", 인간을 믿지 않는 "강수". 인간을 이용하는 사채업자 "선희"

세 인물들이 펼치는 열연과 영화 분위기를 예고편을 통해 만나보세요!

 

마지막 강수의 대사가 공감이 되면서, 무서운 대사이기도 하네요.

 

악마가 인간이고, 인간이 악마야

 

 

 

 

 

줄거리 요약

 

스타강사 유정(한채영)은 인간을 믿는 선한 사람입니다. 어느 날 모임에서 사업가 선희(현우성)를 만나게 됩니다.사람을 좋아하고 사교성 좋은 사람인 줄 알았던 선희는 돌변합니다.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고 모든 것이 급변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유정은 선희가 자신의 감정을 마음대로 조정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유정의 친한 동생이었던 강수(장의수)는 두 사람의 관계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점점 커지게 되고 유정이 심하게 당하는 것을 강수가 알게 됩니다. 이후 강수는 유정을 도와주고 선희로부터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출연진 소개

이번 영화에서 이슈가 되었던 부분이 바로 한채영 배우의 8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입니다. 영화에서 어떤 배우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① 유정 (한채영 배우)

:선의를 믿는 강사 유정, 인간을 기본적으로 믿고 있는 사람이며,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 <이웃집 스타> 이후 스크린 복귀작입니다. 원조 "바비인형"으로 불리며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관객들이 가지고 있는 한채영 배우의 이미지를 반전시키며 강렬하고 새로운 인상을 준다고 합니다.

 

 

② 선희(현우성 배우)

:친절하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소름 끼치는 사채업자 역할입니다.

 

현우성 배우는 이번영화에서 연출까지, 지금까지 쌓아왔던 친분으로 영화를 전부 제작한 것 같습니다. 현감독은 인터뷰에서 이 영화를 만든 계기는 "많이 속고 사는 배우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싶었다"라며 현실적으로 만난 이런 "사회악"들이 여전히 존재하며, 많은 착한 사람들이 속고 당하는 것을 보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③ 강수(장의수 배우)

유정의 친한 동생이자, 진실을 파헤치려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유정과 달리, 인간을 믿지 않는 인물로 나옵니다.어렸을 때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생기고, 그로 인해 범인을 복수하려고 했었던 인물입니다.

 

장의수 배우는 모델출신 배우입니다. <배드파파>로 데뷔했고,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았습니다. 앞으로가 기대가 되고 있는 배우죠.

 

📌특별출연

▪ 김혜은 배우: 이번 영화에서 "그레이스"라는 인물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딱 한 장면을 위해 특별출연했습니다.

▪ 우희진 배우: 강수의 어머니 역할로 등장하며 강수의 심리적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물입니다. 강수가 왜 인간을 믿지 못하는 가? 에 대해 답을 찾게 해 줍니다.

 

 

!관람 포인트:사회적 경각심과 메시지

 

이 영화는 스토킹, 교제 폭력 같은 우리가 늘 뉴스에서 접하는 사회문제를 정면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소시오팩스 그리고 가스라이팅 이 두 가지는 현실 범죄에는 흔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스라이팅 같은 경우 현실 또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자주 느끼기도 하고 섬뜩해지기도 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누군가를 가스라이팅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회에서 가해자가 되기도 피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늘 자신의 생각과 방향성에 대해 늘 고민하고 치열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친절함, 착함을 가지고 이를 무기 삼아서 정신적 그리고 심리적 종속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나쁜 사람들이 많죠. 이런 상황이 유정에게도 일어납니다.

 

유정에게 초기에는 좋은 사업가라는 식으로 접근을 시작하고, 관계가 시작되면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뒤늦게 함정에 빠진 것을 알게 되죠. 인간을 믿었던 것을 후회하게 됩니다. 이때 선희는 상황에 따른 이중적인 태도와 얼굴을 보여주며 유정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유형들이 가스라이팅 범죄입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강수는 "죽이거나 또는 죽어야 끝이 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사회적으로 이렇게 약자 특히 착한 마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 존재합니다. 현명하게 이런 사람들을 대처하거나, 이들 과의 관계를 절대로 갖지 말아야 하는데요. 만일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빨리 빠져나와야 하고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을 이용하는 소시오패스, 그리고 가스라이팅 이런 것들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범죄로 발전하는 가를 보여주는 "악의 도시" 오랜만에 등장하는 한채영배우의 스크린 복귀와 함께 연출과 주연까지 진행하는 현우성감독, 그리고 드라마 <배드파파>를 통해 배우로 성장한 장의수 배우까지..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면서 쌓은 신뢰라는 관계가 위협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 <악의 도시>

액션과 범죄영화를 보고 분노와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들을 잘 표현해 낸 영화를 감상해 보세요!

 

📌현실범죄를 보여주는 영화 시리즈

▪ 영화 <주차금지> -좁은 주차공간, 일상의 파국을 그린 스릴러

▪ 영화 <타깃> -중고거래의 섬뜩한 현실 스릴러